캐나다 배당주 2-알공퀸 파워 유틸리티스

 

(각 회사들에 대한 내용은 제가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제 의견을 적은 것이므로, 본인 투자 전 더 공부하시고 본인에게 매력적인 회사인지를 먼저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알공퀸 파워 & 유틸리티스(Algonquin Power & Utilities Corp.)는 지속 가능한 재생 에너지로의 전환을 꾸준히 모색해 오고 있는 캐나다의 유틸리티 회사로서, 화력, 수력, 풍력, 태양광 발전에 꾸준한 투자를 이어오고 있으며 2050년까지 탄소배출 0(net-zero)을 목표로 발전해 오고 있다. 또한 현재까지 자회사 리버티 파워와 리버티 유틸리티를 통해 주로 북미 지역에 백만 가구가 넘는 고객에 전기, 수도 및 천연가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https://algonquinpower.com/ 알공퀸 파워 & 유틸리티스 홈페이지

Algonquin Power & Utilities Corp -TSE: AQN

Market cap: 102억달러

P/E Ratio : 38.04

Divident Rate : 6.52%

 

https://investors.algonquinpower.com/ 참조 알공퀸의 주가 차트. 꾸준히 우상향 해오다가 코비드 폭풍 맞이한 후 회복과 하락을 거듭중이다.

차트에서 보듯 알공퀸도 코비드의 충격을 그대로 받은 모습이다. 하지만 그 후 다시 회복과 하락을 거듭하며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는 듯하다. 이 회사 역시 캐나다 배당주 중 배당 귀족의 자리를 차지하고, 지난 11년간 10%에 달하는 CAGR(Compound annual growth rate)을 보여주고 있다. 알공퀸은 큰 투자 수익을 올리고 싶어 하는 투자자들에게는 매력적인 회사는 아니다, 하지만 이제 안정적이고 꾸준히 성장하는 배당수익을 원하는 투자자들, 특히 은퇴를 앞두고 있거나, 근로 수익 이외의 다른 수익을 모색하고 있는 이들에게는 괜찮은 투자처라고 본다. 특히 올해 2022년 들어 계속 되는 조정장의 연속에서 안전한 혹은 성장하는 배당금을 꼬박꼬박 제시하는 회사이니 만큼 투자를 원하는 이들은 앞으로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캐나다의 투자자들 중 많은 사람들이 위험한 성장주 투자보다는 안정적이고 꾸준한 배당을 주는 회사에 투자하여 FIRE(Financial Independence, Retire Early)를 실천하고 있다.

이번 9월말 미국의 연준 발표 충격 이후 알공퀸도 역시 타격을 받고 주가는 계속 하락했고, 9월 30일 기준 주가는 15.09 CAD로 마감을 했고 덕분에? 연 배당률이 6.52%로 올라갔다. 분기 배당 금액을 보니 이번 분기로 배당률도 8% 정도 오른 것으로 보인다.   

구글 참조- 알공퀸 파워 & 유틸리티의 주가 현황

 

나는 2022년 9월에 이 회사를 알게 되어 아주 소량식 모아 나가기 시작했지만, 은퇴시기쯤 월급혹은 분기급?을 대신해줄 안전한 투자처로 안성맞춤일 듯하다.

https://ycharts.com/ 참조 알공퀸의 배당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