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주말 사이 카카오 대란으로 아주 길게 썼던 블로그 하나를 날리고 나니 머리가 살짝 멍합니다 하하! 그래서 잠시 내려놓고 몸도 마음도 살짝 식혀 보려고 합니다. 그래도 월급쟁이 엄마의 하루는 여전히 24시간이 모자라~~네요.
일요일 오후 멍한 마음을 다스린채 비 사이를 비집고 나온 햇살 속으로 저희 강쥐를 데리고 산책으르 나갔습니다. 비를 싫어라 하는 강쥐가 모처럼 산책 나간다고 하니 너무 좋아 하더라구요. 그래도 비 사이 막간 맑아진 틈이라 산책 다녀 온 후 강쥐 샤워시켜야겠네요.
여기 아랫동네는 올해 여름도 여름같지 않았지만 가을도 늦게 오네요. 며칠 전에서야 나무들이 가을옷을 갈아입기 시작했습니다. 이동네 제가 제일 좋아하는 나무들도 멋지게 붉은 옷으로 변신을 완료 했습니다.
카카오 복구가 하루 빨리 이루어졌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저도 이번주는 본업으로 바쁘니 잠시 쉬었다가, 조만간 블로그 다시 시작해야겠어요.
반응형
'수생마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생마리Sault Ste. Marie의 겨울 풍경을 드립니다 (70) | 2022.12.25 |
---|---|
캐나다 마트 전단지 앱- 플립(Flipp)으로 알뜰쇼핑 합시다 (26) | 2022.12.14 |
2022년 수생마리 크리스마스 퍼레이드 (34) | 2022.11.21 |
수생마리-하이와타의 가을 (46) | 2022.10.26 |
수생마리 Sault Ste Marie, Ontario (38) | 2022.10.1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