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거주자라면 제일 유명한 주식 브로커리지로 Questrade와 wealth simple이 있다. 작년 처음 주식에 대해 처음 관심을 가지면서 그동안 내가 TV에서 본 그 퀘스트 레이드가 주식 거래를 하는 데 였구나... 그제야 알게 된 늦둥이 주린이...
우선 제일 유명한 두 군데가 있는데 어디가 더 나한테 맞나를 비교 하다가 우선은 questrade가 더 나랑 맞는 거 같아서 첫 TFSA계좌는 여기에 개설했다. 여기가 먼저 끌린 이유,
1. 일단 친구가 여기랑 거래 하고 있으니, 물어보기 좋을 거 같고, 친구한테 추천받은 코드로 25달러를 받을 수 있다고 해서
2. 계좌 개설이나 클로징 수수료가 없고, 주식 거래 수수료도 대형 은행에 비해 훨씬 저렴하다. 심지어 ETF 매수는 무료
3. 미국 주식을 거래할 때 첫 매수 시에 환전 수수료가 붙고, 미국 주식 매도시 미화를 그대로 보유할 수 있다
(이부분이 웰스심플보다 퀘스트레이드를 선택하게 된 이유인데, 웰스 심플은 미화를 보유할 수 없고, 미국 주식 매수/매도마다 환전이 발행해서 환전 수수료가 더 저렴하다고 해도 결과적으로는 저렴하지 않은게 돼 버리더라)
4. TFSA나 RRSP를 은행에서 개설할시 연간 수수료가 발생하는데 questrade는 연간 수수료가 없다
그래서 퀘스트레이드 개설로 바로 실행!
이 이후에는 보안질문 설정 창이 열린다. 본인이 원하는 보안질문 두 가지를 정하고 답을 잊어버리지 않게 적어 두기를 권한다. (이런 거 잊어먹으면 골치 아파진다.)
개인정보 입력이 끝나면 재직 상황, 재정 상황, 시민권 상황을 물어보는 창이 차례로 뜨니 개인에 맞게 답을 해서 가입을 완성하면 된다.
서류 작성이 완성되면 신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업로드해야 하는데, 캐나다 주 정부 발행 신분증, 주로 운전 면허증이나 캐나다 여권을 업로드하면 된다. 물론 한국 시민권을 가진 영주권자라면 면허증을 업로드 하면 된다.
이 모두가 완성되면 입금을 하면 되는데 퀘스트 레이드의 최초, 최소 입금 금액은 1,000 CAD이다. 첨부터 천불을 입금해야 하니 소심한 주린이는 손이 떨리더라....
아무튼 이로써 주식을 시작하기 위한 발판은 세팅 완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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